2018년 에티오피아 경제 동향 및 전망 ♥ #김종현

2018년 에티오피아 경제 동향 및 전망 ♥ #김종현

2018년 에티오피아 경제 동향 및 전망 ♥ #김종현 | 2018-05-10 22:01:52

1. 2017년 에티오피아 경제성장 실적 분석

 

2017년 거시경제 지표 분석

 

                                                             최근 5년간 에티오피아의 주요 경제지표 현황 >

구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GDP (USD)

568

627

692

747

810

  경제성장률 (%)

9.9

10.3

10.4

7.9

8.4

  1인당 GDP (USD)

548

628

720

795

861

  인구 수 (백만명)

94

97

99

102

104.3

  물가상승율 (%)

8.1

7.4

10.6

10.9

> 15%

  환율 ( 1USD)

19.5

19.8

21.6

23.2

> 25.0

  수입 (억불)

110

147

163

168

150

  수출 (억불)

26

30

27

26

28

  GDP 대비 국가채무 (%)

42

46

60

58

> 50

  15세 이상 실업률 (%)

-

17.4

16.8

21.6

> 20

(자료원 : IMF, AfDB, 에티오피아 중앙은행, 국세관세청, 통계청)

 

 ㅇ (GDP, 경제성장률) 최근 5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가운데 제 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GTP II – Growth and

      Transformation Plan, ‘16~’20 )에서 설정한 연평균 경제성장률인 11% 이상을 유지 하는데는 실패

    - 제조업 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2014년과 2015년에는 10% 이상의 경제성장을 기록하여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는 듯

      하였으나  '16.10 6개월 시한의 국가 비상사태 선포로 인해 외국인 투자가 급감하는 동시에 정국 불안에 따른 경제활동

      위축으로 인해 ‘167.9%로 하락한 이후 ‘17년에는 8.4%로 소폭 증가 

    - 한편 GDP 규모에 있어서는 인접국인 케냐를 2016년부터 추월하였으며 1억명 이상의 인구수와 내수소비 진작에 힘입어

      아프리카의 유망 시장으로서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전망

 

 ㅇ (1인당 GDP) 여전히 아프리카의 최빈국으로 분류되는 가운데 ‘171인당 실질 국민소득은 USD 86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PPP(구매력 평가)기준에서는 약 USD 1,500을 상회

    - 대도시와 지방도시간의 소득 수준 차이로 인해 아디스아바바(Addis Ababa), 바하다르(Bahir Dar) 등의 대도시는

      USD 2,000~3,000 사이인 것으로 추정되며 지역개발이 더딘 농업지역은 1인당 평균 국민소득보다 낮은 지역도 다수일

      것으로 추정

 

 ㅇ (인구수) 나이지리아에 이어 아프리카 대륙의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농업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인해

     향후에도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

    - 상업도시이자 행정수도인 아디스아바바는 3.5백만, 티그라이주(Tigray)5.2백만에 불과한 반면 농축산업과 일부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오로미아주(Oromia)3.5천만, 암하라주(Amhara)2.1천만, SNNPR(SNNPR)1.9천만을 차지하고 있어

      제조업 육성을 지향하는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에티오피아 경제에서 여전히 농축산업의 비중이 높은 상황

 

 ㅇ (환율) ‘17.10IMF의 권고에 따라 중앙은행은 USD 1당 에티오피아 비르(Birr)화의 환율을 23.2Birr에서 27.0Birr

      평가절하를 단행, 연평균 환율은 25.0Birr를 기록

    - 한편 평가절하를 단행한 직후 에티오피아 정부의 예상과 달리 암시장 환율은 이후 지속적인 상승으로 이어져 ’18.5월 기준

      USD 1당 약 34~35 Birr 선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부의 강력한 통제 발표에도 불구하고 서민들이 외화를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 암시장이 거의 유일함에 따라 암시장 거래를 막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

 

 ㅇ (물가상승률) 에티오피아 통계청에서 매월 발표하는 물가상승률은 약 10~12% 수준이나, 수입 의존적인 경제구조와

      농산물의 불안정한 작황으로 인해 현지에서 인지하고 있는 물가상승률은 최소 15% 이상을 상회하는 수준

    - ’17.10월경 IMF Lagard 총재의 에티오피아 방문 시 에티오피아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명분으로 USD 130.0Birr까지

      평가절하 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만성적인 수입의존적 경제구조로 인해 급격한 자국통화의 평가절하는 서민 물가를

      급등시키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에티오피아 정부에서 15% 평가절하를 고수하였다는 후문이 전해짐.

 

 ㅇ (수출입) 만성적인 적자가 지속되는 상황이나 L/C 개설 승인요건 강화 등 정부의 강력한 외환통제를 통해 수입은 ‘16년 대비

      11% 감소한 반면 수출은 8% 증가

    - 한편 수입수요를 억누르는 인위적인 정부정책에 대한 반감이 커지는 가운데 일시적인 통제를 넘어 만성적인 통제가

      지속될 경우 에티오피아와의 거래를 중단하는 해외기업도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며,

    수출 역시 10대 수출품목 중 금, 통신장비(외투기업)를 제외하고 커피, 참깨, 화훼 등 기존의 농수축산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수출품목 다변화와 신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확대가 시급한 상황

 

 ㅇ (국가채무) 과거 40%대 이하에서 2014년 항공기(에티오피아 항공) 도입 및 국영기업들의 상업차관 도입 확대로 인해

      현재는 GPD 대비 50% 이상을 기록 중이며, 이후 정부의 무분별한 상업차관 도입에 제동을 걸면서 안정적인 50%

      유지한 것으로 분석

    - 수치상으로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서아프리카 대다수의 국가들이 중국, WB 등으로 부터의 장기차관에

      크게 의존하면서 매년 국가 채무가 증가하는데 비해 에티오피아는 그나마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ㅇ (15세 이상 실업률) 지방에서 도시로 유입되는 노동인구는 매년 증가하는 반면 마땅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거나

      미취업 상태가 장기화 되어 아예 안정적인 구직을 포기하고 일용직을 전전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등, 에티오피아 정부의

      실업난 해소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절실한 상황

    - 민간투자 증진,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를 통한 일자리 확대로 실업률 감소를 기대하고는 있으나 ’18.2월부터 지속되고 있는

      국가 비상사태로 인해 당분간 외투기업은 물론 민간기업의 투자 심리 위축이 불가피할 전망이어서 정부의 기대와 달리

      일자리 확대가 매우 어려운 실정 


□ 국내 총생산 (‘16년 기준 – ‘17년 통계는 없음)

 

ㅇ 산업별 GDP 비중에서는 ‘16년과 마찬가지로 서비스업이 42.8%를 차지하고 있으며, 농업 41.0%, 제조업 18.2%를 차지

- ‘16년의 서비스업 비중은 45% 이상을 차지하였던데 반해 다소

   낮아지긴 하였으나 여전히 서비스업 위주의 버블성장이

   지속되는 것을 볼 때 근본적, 질적 성장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 


    

      external_image

 

ㅇ 형태별 GDP 비중에서는 가계지출이 약 45%, 외국인 투자가 25%, 정부지출 6.4%, 수출 5.3%를 기록하였으나

     만성적인 수입의존적 경제구조로 인해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18.3%에 육박

- ‘16년의 경우 국가 비상사태로 인해 전년 대비 외국인 투자가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이러한 여파는 '17년까지도 이어진

   것으로 볼때 '17년의 형태별 GDP 비중에서 수입과 정부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



     external_image


□ 수출입

 

                                                                최근 6년간 에티오피아의 수출입 현황 >

                                                                                                                                                       (단위 : USD)

구분

2012년

2013

2014

2015

2016

2017

수출

27(+8%)

26(-4%)

30(+15%)

27(-11%)

26(-4%)

28(+9%)

수입

117(+34%)

110(-6%)

147(+34%)

163(+11%)

168(+3%)

150(-11%)

수지

-90

-84

-117

-136

-142

-122

(자료원 : 에티오피아 국세관세청 – Ethiopia Revenue & Customs Agency)

 

 ㅇ 2013년부터 꾸준히 증가하던 무역적자는 ‘17년에 들어서야 소폭 감소되었으나 이는 외환 부족에 따른 L/C 개설 승인요건

      강화 및 승인 지연 등 정부의 인위적인 수입수요 억제 정책의 결과

    - 단기간내 적자 감소효과는 기대할 수 있으나 정부의 인위적인 불황형적자 감소 정책 시행으로 인해 질적 성장에는 반드시

      한계가 있을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

- 더욱이 ’17.12월 에티오피아 중앙은행은 수입자들이 L/C 금액을 낮게 신고(보통 언더밸류-under value)하여 소득세를

  낮게 신고하는 것을 차단하고자 수입품목 정찰제 실시를 공표하고 이를 시행하고 있으나, 중앙은행이 모든 수입제품에 대한

  정상가격을 파악하는 것도 불가능할 뿐더러 중앙은행의 가격 파악이 불가한 제품에 대해서는 L/C 개설을 무기한 보류하는

  등의 폐해도 발생함에 따라 ’18.4월 부터는 중앙은행의 가격파악이 불가한 제품에 대한 L/C 개설권한을 은행에 위임.

-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만성적인 외환부족으로 인해 최근까지도 수입 L/C 개설시까지 통상 7~8개월 이상이 소요되고 

   있으며, L/C 개설지연에 따른 수입 감소도 불가피할 전망

 

 ㅇ 최근 6년간 수출실적은 USD 26~30억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농축산물 위주의 수출구조를 탈피하지 않고서는

     수출확대를 기대하기가 어려운 실정

    - 국영 산업공단 확대에 따른 의류, 의약 등 다양한 제조업 분야에서 외투기업 투자유치 확대를 통한 수출품목 다변화와

      신시장 개척을 기대하고는 있으나 앞서 언급한 정치적 불안정성과 에티오피아에 기 투자한 외국기업들이 겪고 있는

      생산성 부진, 행정당국의 자의적인 법 해석으로 인한 각종 애로사항들이 알려지면서 제조기업의 경우 에티오피아 투자에

      보다 신중히 접근하고 있는 것이 현실

 

                                                                        년 상위 5대 수출입 대상국 >

* 수출                                                                                                  * 수입

순위 

국가명

금액 (US백만, 비중)

 

순위 

국가명

금액 (US백만, 비중)

1

중국

288 (10%)

 

1

중국

4,859 (32%)

2

소말리아

243 (9%)

 

2

미국

1,211 (8%)

3

미국

227 (8%)

 

3

인도

1,090 (7%)

4

사우디아라비아

206 (7%)

 

4

쿠웨이트

892 (6%)

5

독일

195 (7%)

 

5

일본

680 (5%)

17

한국

55 (2%)

 

21

한국

174 (1%)

(자료원 : 에티오피아 국세관세청 – Ethiopia Revenue & Customs Agency)

 

 ㅇ 중국이 수출, 수입에서 에티오피아의 제1 교역대상국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에티오피아의 가격경쟁력 위주의

     시장 형성으로 인해 향후에도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전망

    - 기계류, 건자재 및 일반 소비재, 공산품에서도 중국산의 시장 지배력이 큰 상황이며, 최근 들어서의 특징은 농산물을 생산,

      수출하는 일부 수입업자들이 중국으로부터의 수입대금을 농산물로 결재하는 물물교환도 이루어 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

      (주력 제품은 커피, 참깨)

 

 ㅇ 한편 상위 5대 수입 대상국에 미국, 일본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볼 때, 기계류, 자동차, 기타 정밀기계 등 품질이

      우선시 되는 제품에 대한 수입수요 에서는 선진국도 일정 비중을 차지

    - 향후 가격 경쟁력을 갖춘 한국산 제품이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꾸준할 전망.


                                                                   년 상위 5대 수출입 품목 >

* 수출                                                                                            * 수입

순위 

품목명

금액 (US백만, 비중)

 

순위 

품목명

금액 (US백만, 비중)

1

 커피

938 (33%)

 

1

 석유 및 역청유

1,380 (9%)

2

 참깨

417 (15%)

 

2

 덤프트럭

669 (5%)

3

 채소류

241 (8%)

 

3

 의약품

457 (3%)

4

 씨앗류

238 (8%)

 

4

 팜오일

436 (3%)

5

 화훼류

197 (7%)

 

5

 항공기

356 (2%)

(자료원 : 에티오피아 국세관세청 – Ethiopia Revenue & Customs Agency)

 

 ㅇ 금, 통신기기를 제외하고는 오랜 기간 10대 수출품목을 농축산물이 차지하는 가운데 커피와 참깨의 비중은 전체 수출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

    - 채소류, 씨앗류, 화훼류 등이 인근국가와 유럽으로 수출이 확대되고는 있으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물류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수출을 확대시키는데 한계

 

 ㅇ 주요 수입품목으로는 석유 및 역청유, 덤프트럭, 의약품 등 취약한 제조업 기반으로 인해 수입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제품들이 대다수를 차지

    - 석유 및 역청유의 경우 원유 정제 플랜트 건설을 통한 비용 절감을 정부차원에서 계획하고는 있으나 조만간 실제로

      실행에 옮겨질지에 대해서는 예상하기 힘든 상황

    - 항공기의 경우 에티오피아 항공(Ethiopian Airline)이 아프리카 대륙의 1등 항공사로 올라서기 위해 상업차관을 통해

      매년 항공기 구입을 늘리는 상황임에 따라 전체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상당한 편


□ 외국인 투자유치

 

                                                                    최근 5년간 에티오피아의 투자유치 현황 >

                                                                                                                                                  (단위 : USD백만, )

구분

2013년

2014

2015

2016

2017

누계(‘92~’17)

금액

350(+35%)

183(-47%)

181(-1%)

92(-49%)

N/A

3,788

건수

178(-14%)

130(-27%)

142(+9%)

109(-23%)

N/A

2,777

(자료원 : 에티오피아 투자청 – Ethiopian Investment Commission, 투자금액 도착기준)

 

 ㅇ ‘92년부터 ‘16년까지 집계된 외국인 투자실적은 총 2,777건에 37.9억불을 기록하였으며, ‘15년까지 최근 5년간 실적에서는

     연평균 USD 2.5억 이상을 기록하였으나 ’16.10월 반정부 시위 확산에 따른 에티오피아 정부의 국가 비상사태 선포로 인해

     ‘16년에는 USD 9.2천만으로 급락

    - 에티오피아 투자청은 외국 기업과의 투자 MOU 금액 혹은 공언한 금액(신고기준)을 기준으로 투자유치 실적을 집계하여

      언론에 발표하기 때문에 실제 투자금액(도착기준)과의 괴리가 매우 큰 상황

 

 ㅇ 세부 투자유치 실적으로는 단일 국가중에서는 중국이 제 1위 투자국이며 분야별로는 제조업, 지역별로는 오로미아(Oromia)

     주가 큰 비중을 차지

 

     - 국가별 투자유치 현황 (누적기준, 상위 5)                                                                     (단위 : USD 백만, )

구분

중국

사우디

터키

인도

-중합작

한국(16)

금액

683 (18%)

547 (14%)

299 (8%)

239 (6%)

194 (5%)

21 (0.6%)

건수

598 (22%)

44  (2%)

92 (3%)

191 (7%)

84 (3%)

40 (1.4%)

(자료원 : 에티오피아 투자청 – Ethiopian Investment Commission, 투자금액 도착기준)

 

    - 분야별 투자유치 현황 (누적기준, 상위 5)                                                                       (단위 : USD 백만, )

구분

제조업

부동산,임대업

농업

건설업

호텔,숙박업

기타

금액

2,711 (72%)

419 (11%)

339 (9%)

167 (4%)

67 (2%)

85 (2%)

건수

1,265 (46%)

621 (22%)

307(11%)

181(7%)

142 (5%)

261 (9%)

(자료원 : 에티오피아 투자청 – Ethiopian Investment Commission, 투자금액 도착기준)

 

    - 지역별 투자유치 현황 (누적기준, 상위 6)                                                                         (단위 : USD 백만, )

구분

오로미아

(Oromia)

아디스아바바

(Addis Ababa)

암하라

(Amhara)

SNNPR

디레다와

(Dire Dawa)

티그라이

(Tigray)

금액

1,610 (42%)

1,307 (36%)

36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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